홍대의 한 클럽에서 태국인 트랜스젠더에게 폭행당한 여성 A씨의 사연이 2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다.

홍대의 한 클럽에서 태국인 트랜스젠터에게 폭행당한 여성의 사연은?
JTBC News 유튜브

사건의 시작은 홍대의 한 클럽에 방문했는데 옆자리에 있는 남녀가 과도한 스킨십을 하며 A씨 자리를 계속 침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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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의 비좁다는 특성을 생각해 참고 있었으나 두사람의 애정행각이 심해졌고 정체 불명의 액체까지 튀기자, 이를 화장실에서 씻고 나와 남자에게 “조금만 옆으로 가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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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드랜스젠더다 대뜸 A시에게 “김치녀 아니냐”라며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욕을 내뱉었다고 한다. 이후 얼음이 든 양동이를 A씨에게 던졌다고 한다.

A씨와 클럽 가드가 막기 힘들었던 이유는?

결국 A씨는 클럽의 가드의 부축을 받고 밖으로 나와 해당 트랜스젠더와 일행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드랜스젠더는 영어로 “너를 죽이겠다”라며 위협을 했으며 이를 제지 하던 클럽 가드까지 폭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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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제지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이들의 대답은 “폭행을 행사한 사람이 드랜스젠더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가드들이 제지당하면서 업어치기를 당하는순간 치마 아래가 보였고 폭행을 행사한 사람이 드랜스젠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제보했다. A씨는 머리, 안면, 팔 등을 다쳐 현재 직장도 그만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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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터 측 “A씨가 먼저 조롱했다” 경찰 쌍방폭행으로 입건

트랜스젠더의 일행은 “폭행 시작 장면은 보지 못했다. A씨가 무단으로 영상을 촬영하면서 반복적으로 ‘넌 트랜스젠더야’라며 외쳐 싸움이 시작됐다고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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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해당 트랜스젠더가 태국으로 돌아가도 수사는 계속 진행할것 이라고 밝혔다. A씨는 본인은”폭행하지 않고 방어적으로 대응했다”라며 “트랜스젠터측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싶고 처벌을 받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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