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이 은행 파산으로 최근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고 밝혔다.

18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5)은 지난 목요일 밤 여성 암 연구 기금 모음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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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그는 “돈을 문자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안다. 나도 이런 일은 잘하지 못하지는 수표는 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그것 또한 용기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다”라며 “나는 이번 실리콘 밸리 은행 사건으로 내 재산의 절반을 잃었지만, 그렇지만 내가 여기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달 심장병으로 사망한 오빠 패트릭 스톤도 언급했다. 샤론 스톤은 “오빠가 지난달에 세상을 떠났다. 그렇다고 내가 여기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족의 죽음은 모두에게 쉬운 시간을 아닐 것이다. 모두 일어서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밝히고 정치에 참석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용기다”라고 했다.

샤론 스톤은 90년대 유방에서 양성 종양이 발견돼 이를 제거한 후 다시 재건 수술을 받은았다. 이에 대해 그는 “여성들은 매년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라고 촉구했다.

최근 미국 내 자산 규모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