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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떨어져 죽을 때 웃고 춤추더라” 부천 호텔 분노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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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투숙객들이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해 객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웃으며 춤을 춘 사람들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다.

사람이 죽었는데 박수친 인간들
유튜브 채널 ‘채널A News’ 영상

채널A가 23일 보도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사건을 지켜본 시민 A씨는 ‘투숙객들이 떨어져 내릴 때 어떤 상황이었냐’는 질문에 “제가 솔직히 인터뷰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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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거 보면서 손뼉 치고 좋다고 웃고, 몇 명의 남자가 (그랬다). 저 말고도 목격자는 많다. 웃고 떠들고 깔깔대고 춤추는 사람도 있었다”며 “젊은 사람이고 양쪽 팔에 뭔가 잔뜩 문양을 새긴 사람인데 그건 아니지 않느냐. 사람이 죽었는데”라며 분노했다.

사람이 죽었는데 박수친 인간들
유튜브 채널 ‘채널A News’ 영상

사고에 대한 조롱은 온라인상에서도 번지고 있다. 부천 호텔 화재수사본부는 최근 온라인상에 이번 사고로 숨지거나 부상을 입은 현장 생존자들을 상대로 조롱하는 글이 올라와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들 작성자와 내용 등에 대해 범죄 혐의가 성립되는지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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