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일는 말 중 하나인 ‘소천(召天)하다’라는 뜻을 몰랐던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다. 

소천의 뜻은?
블라인드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소천하다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는 말은 아니지 않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파스쿠찌 아메리카노가 한잔에 800원???

작성자는 “신입한테 아빠 무슨일하냐 물어봤는데 ‘소천했다’고 하더라”며 “그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돌아가신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괜히 평소 쓰지도 않는 말 써서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소천하다는 부를 ‘소'(召), 하늘 ‘천'(天)이다.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 유의어로는 ▲별세하다 ▲타계하다 ▲작고하다 ▲선종하다 등이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자기가 무식한건데 왜 신입한테 난리냐”, “이해가 안 간다”, “모를 수도 있는데 왜 발끈하는지”, “저것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은 나야”…블라인드서 난리난 불륜녀 편지
2. “남편이, 친정엄마가 준 김치를 쓰레기봉투에 넣었어요”
3. 영양학자들이 뽑은 ‘2023 슈퍼푸드’ 1위는?
4. 새롭게 떠오르는 슈퍼푸드 이 열매를 아시나요?
5. 건강한 음주를 위한 필수 영양소 비타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