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가 올해도 직원들의 연봉을 파격적으로 인상해 화제다.

픽사베이

스마일게이트는 전세계 누적 매출 12조원을 달성한 1인칭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로 유명한 회사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비전제시 최고책임자(CVO)의 재산은 9조원 수준으로 국내 10대 부호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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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노사는 최근 임직원 기본급을 8% 인상하기로 했다. 평균 500만원 가량이다.

앞서 스마트게이트는 직원 기본급을 800만원 올린 바 있다. 이는 최소인상폭으로, 실제로는 1000만원 이상 인상된 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현금성 복지포인트를 올해와 내년 중 30만원 인상하고 명절 상여금도 20만원 올린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복지포인트 기본 200만원에 근속 연차 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이에 기본 제공 복지포인트를 2년에 걸쳐 최대 230만원까지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