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31)와 배우 박주현(30)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8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해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웠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송민호는 박주현이 지난 2022년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일 당시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박주현은 커피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송민호 최고”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주현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
양측은 열애설에 침묵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두 사람이 열애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 SNS에 올린 사진 등을 미루어 송민호, 박주현이 사실상 열애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주현이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사진에 시선이 쏠렸다. 박주현은 당시 한 남성이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남성은 송민호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민호와 박주현이 고깃집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까지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2011년 BoM으로 데뷔 후 2014년 그룹 위너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5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4’에서 준우승했다. 또 예능 ‘신서유기’ ‘싱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도 이어왔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에는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대체복무를 해왔다. 앞서 전날 ‘디스패치’는 송민호의 부실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그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다.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했다.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마우스’ ‘완벽한 가족’, 영화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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