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여성 손님에게 “결혼하자”며 치근덕거리던 60대 남성이 난동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JTBC ‘사건반장’은 20일 울산 남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이 남성 손님은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사장 나오라”며 “안 데리고 오면 머리를 깨 버린다”고 위협했다.
또 근처에 있던 20대 여성 손님에게 “결혼하자” “오늘 눕히겠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A씨가 “손님들이 불편해한다”며 나가달라고 요청했지만 남성은 또다시 여성 손님들에게 치근덕거렸다고 한다.
남성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하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의 권유에 따라 영업방해로 남성을 고소했고 남성은 검찰에 기소됐다”면서도 “하지만 불구속 상태라 가게에 또 찾아올까 봐 두렵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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