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이 중국 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02/converted_image-4-1-1024x556.webp)
유튜브 채널 ‘쪼민’에는 지난 4일 “중국 여행 EP.3 중국 음식 적응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월부터 업로드된 중국 난징 출장 편의 연장 영상이다.
조민은 “남경에서 토요일이다. 일요일인 내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남경을 관광할 예정“이라며 난징 대학살 기념관, 음식점, 카페, 쇼핑몰 등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침 시간 호텔에서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 남성이 내게 ‘요 메신?’ ‘웨이신마?’라고 물었다“고 했다.
![조민](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02/converted_image-3-1024x571.webp)
이는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웨이신(WeChat)’ 계정을 묻는 말로 추정된다. 한국의 ‘카카오톡 있냐’는 질문과 비슷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조민은 “그 남성이 번호를 묻는 것 같았다. 기분은 좋았지만, 나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척하며 ‘팅부통(나 못 알아들어)’ ‘워 시 한궈런(난 한국인이야)’이라고 답하고 엘이베이터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중국에서 번호를 물어본 건 처음이라 자랑하고 싶었다“며 ”중국에서 좀 먹히는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조민은 작년 8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에는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작년 12월 징역 2년 형 확정받고 같은 달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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