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41)과 현빈(41) 부부가 결혼 1주년을 기념했다. 

손예진은 31일 인스타그램에 “1st anniversary”(1주년)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적 없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었다.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예진은 이 사진에 직접 하얀색 하트를 그려 넣으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과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했다.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