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예과 신입생 단톡방에서 대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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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경희대 의예과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단톡방 사진이 올라왔는데 방명은 ‘경희의예 25 공지방’이었다. 113몀이 참가 중이었다.
문제는 24일 새벽 톡이다. 한 참가자가 웹툰 하나를 올렸다.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제가 해야죠”라고 하고, 맞은 편에 앉은 남성이 “이는 쓰지말고 최대한 혀만 써봐”라고 말했다. 동성애물이었다.
단톡방 실수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학교 어떻게 다니냐”, “50명이나 봤다”, “으악 아찔하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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