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6)이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48·쉬시위안)과 사별한 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 구준엽
인스타그램

26일 대만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준엽이 여전히 매일 슬픔에 잠겨 울고 있다”며 “너무 울어서 눈 부종이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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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준엽이 먹거나 마시는 것도 대부분 거부해 체중이 많이 줄었다”며 “그는 여전히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고 했다.

앞서 대만 매체들은 “구준엽이 아내를 잃은 고통이 너무 커 무기한으로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서희원이 사망한 지 한 달가량 지났지만 구준엽과 유족은 여전히 고인의 유골을 안치할 장소를 찾고 있다고 한다.

유족 측은 원래 수목장을 치르려고 했지만, 아내를 애도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구준엽의 의견에 따라 추모공원 조성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한 서희원의 유골은 현재 자택에서 보관하고 있다. 대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일부 이웃들의 항의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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