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 봉사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소영도 피할 수 없었던 녹색어머니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 봉사 중인 사진을 보여주며 해당 사진의 비하인드를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저도 그 사진 웃겼다. 그 사진 마음에 안 든다. 비율도 안 좋고 표정도 그렇고. 녹색어머니회 하다가 찍혔다. 지나가다 학부형이 차 안에서 찍은 거 같다”고 토로했다.
고소영은 “근데 이게 무슨 맘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 엄청 유명했다더라. 모르겠다. 근데 우리 신랑은 이게 은근 매력있다더라”라며 “이거 하면 약간 사명감 같은 게 생긴다. ‘얘들아’, ‘후루룩’ 하면서 ‘차 정지’ 하면 어쨌든 제 수신호에 의해서 차가 서고 가고 하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소영은 최근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 고소영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사람들이 안 볼까 봐 (걱정된다. )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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