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친구에게 임신테스트기를 선물로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임신테스트기
픽사베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 A씨가 올린 황당 사연이 올라와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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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내 생일파티 겸 밥 먹자고 해서 나 포함 4명이 브런치 카페에서 만났다”며 “원래 친구 한 명이 술을 엄청 좋아해서 당연히 저녁에 술 마시자고 할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이나 먹자더라. 이때 눈치채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밥 먹고 내 케이크 초 불고 선물 받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선물 줄 거 있다면서 상자를 꺼냈다”며 “먼저 열어본 다른 친구 표정이 좀 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설마 했는데 ‘이모 8월에 봐요. ○○이가’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임신테스트기가 있었다. 진짜 잊지 못할 생일선물”이라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의 생일 모임에서 임신 발표하는 건 무슨 예의냐” “오줌 묻은 테스트기를 주는 것도 싫다” “남한테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한 선물” “애 낳으면 선물 뜯어낼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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