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의 교제 시점과 관련해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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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1일 TV리포트를 통해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 명확히 부인하지 않자, 대중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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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우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주연 배우로, 우태는 안무를 담당한 댄서로 참여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영화 촬영이 진행된 2023년 3월부터 7월 사이로 추정된다.

혜리, 우태 인스타그램

이후 최근 일부 보도에서 “두 사람의 교제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나오자, 교제 시점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는 “2023년 7월 전후로 이미 우태와 사귀고 있었다면, 혜리 역시 환승 연애였던 것 아니냐”는 반응도 등장했다.

이같은 반응은 지난해 연말 이른바 ‘재밌네 대첩’과 맞물려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당시 혜리는 전 연인이었던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이자, SNS에 “재밌네”라는 짧은 글을 남겼고, 이는 ‘환승 연애’ 비판의 불씨가 됐다. 결국 혜리는 논란에 사과문을 올리며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이번 혜리-우태 열애설이 제기되며, ‘재밌네’ 저격 당시 이미 우태와 교제 중이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럼 누가 먼저 환승한 건지 헷갈린다”, “8년 공개 연애 끝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새 연인을 만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혜리, 우태 인스타그램

혜리와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8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까지 혜리와 우태 측은 열애 여부나 교제 시점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중들의 관심은 ‘누가 먼저였나’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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