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발단이 된 건 지난 15일 0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때문.

조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가족 식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된장찌개가 끓고 있는 영상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식당찾기에 나섰다. 알고보니 미슐랭 가이드에 올라온 ‘우참판’이라는 고깃집이었다.

또한 된장찌개가 아니고, 된장말이었다. A+, A++ 고기만 취급하는 식당이다. 저기가 프라이빗 룸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한 끼 식사 4인 기준 한 50~60만원 정도가 되는 곳이었다.

이를 본 야권 정치인들은 “서민 코스프레”냐며 조 전 대표를 비판했다.
추천기사
1. 체중 100kg 동거녀 몸에 깔려 사망한 남성2. 실종된 우울증 소방대원이 이태원 참사 수습 당시 했던 인터뷰
3. 아내 폭행한 배우는 ‘범죄도시’ 이지훈
4. “대선 조작” “CCP OUT” “멸공” 심각한 양궁 국대 장채환 인스타
5. 콘서트 때문에 중단된 사직구장 프로야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