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44)과 엠씨더맥스 이수(44)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린 이수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23일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닌 원만한 합의 하에 이뤄진 결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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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했다.

린과 이수는 2013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4년 9월 결혼했다. 작년 듀엣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를 발표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교류해왔다.

린은 2001년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했잖아’를 비롯한 히트곡과 ‘시간을 거슬러’ 등 드라마 OST로 인기를 누렸다.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했으며 2002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꾼 뒤 ‘잠시만 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어디에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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