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했던 나동현(47세)가 지난 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도서관과 만나기로한 지인이 약속시간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점이 이상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도 없었다고 했고 유족측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장례신 상주로는 전처 유튜버인 윰댕이 이름을 올렸다. 두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했고 2023년에 이혼했다.
경찰은 고인이 생전 심장관련 통증을 호소했다는 지인들의 진술에 지병 등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대도서관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밝혀졌다.
그의 사망을 두고 다양한 루머가 확산되자 전처이자 이번 장례식에 상주로 참석한 전 처인 윰댕이 본인의 SNS를 통해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때 대도서관른 자는 모습 그대로 편하게 눈을 감고 있었으며,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밝혀졌으며, 심장관련 질환은 아니였다고 밝혔다. 고인의 부친 또한 간경화로 돌아가셨고 심장관련 질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본인과의 오해와 루머도 해명했다. “대도는 초혼 윰댕은 재혼으로 당시 윰댕은 아들이 있엇으며, 신혼집은 윰댕이 구했고 생활비는 서로 반반씩 부담했다. 이혼시 재산 분할은 없었으며, 아들은 대도의 친양자가 아니였음으로 양육비는 받지 않았다. 상속에 대한 부분도 당연히 없다.” 라고 밝혔다.
본인이 상주가 된 것도 대도의 여동생의 부탁이 있어 상주로 이름을 올려 참석했고 너무 삭막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도가 안지된 곳을 알리며 “영상에 남겨진 좋지 않은 글들은 따로 지우지 않겠다. 시간이 흐른 뒤 여러분 스스로 마음이 움직일 때 지워주신다면 큰 의미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