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로의 복귀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12일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전속계약을 이행하기로 했다”며 “두 멤버가 안정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진스 인스타그램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도 멤버들의 결정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지, 다니엘, 하니는 아직까지 어도어 복귀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뉴진스의 향후 활동 방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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