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신지 말라고 하는 신발이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이 만든 자료인데요. 첫 번째 신발은 블로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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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앞부부만 덮여 있는 신발은 걸을 때 전족부만 사용하게 돼 정상적으로 걷지 못합니다. 또 뒷꿈치를 잡아주지 못해서 걷거나 서 있을 때 몸의 균형이 앞쪽으로 쏠립니다. 

단단하고 얇은 밑창도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 발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 

또 다른 신발은 발바닥이 푹신한 슬리퍼입니다. 순간적인 충격을 흡수하기에 좋을 수 있지만 오래신으면 발과 발목이 불완전해지며 몸이 긴장을 하고 허리통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