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의 재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롯데캐슬’ 브랜드로 진행된다. 전체 4,116세대 중 2,905세대는 조합원 물량, 620세대는 임대, 32세대는 보류이고, 55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갈현1구역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 중 하나로,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캐슬 브랜드가 들어서는 만큼 고급 아파트로서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과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연신내역은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정차해 있어 삼성역까지 9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변 시세를 비교해보면,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와 녹번이편한캐슬의 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되며24평은 8.5~9억대, 34평은 10.5~11억대로 예상되며, 갈현1구역은 서북권과 동북권의 쌍두마차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