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출은 5.1%↑
9개월 연속 수출 증가
6월 수출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작년보다 5.1% 증가했다. 9개월 연속으로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6월 무역수지는 80억달러 흑자를 기록, 작년 6월 이후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수출액은 570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5.1% 증가했다. 작년 10월 플러스로 전환 후 9개월째 월간 수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 증가를 견인한 업종은 반도체 분야다. 반도체 수출은 업황 개선에 힘입어 134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6월 수입액은 490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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