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conomy YG 현직 직원이 올린 회사 최대 문제점

YG 현직 직원이 올린 회사 최대 문제점

위기에 내몰린 YG엔터테인먼트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사옥전경

YG는 블랙핑크와의 개별 계약이 불발되고 지드래곤마저 떠난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 YG 주가는 4만 6000원으로 오히려 10년 전보다 낮다.

현직원이 올린 YG 장단점이라는 글을 보면 회사가 닥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단점을 종합하면 한 명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감 떨어졌으나 본인 원하는대로만 하고 싶어하는 의사결정자
‧일에 있어 ‘데드라인’이란 개념이 없는 의사결정자
‧과도하게 숏폼 편집 등 사소한 실무에 개입 및 참여하는 의사결정자
‧그런 의사결정자를 아무도 설득할 수 없는, 설득하지 않는 회사 환경
‧위와 같은 의사결정자 덕분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는커녕 시장 트렌드 조차 반영하기 어려움
‧가내수공업식 곡 수급 및 제작
‧타 엔터사들 대비 아주 낮은 인센
장점도 적었다. “타 엔터사 대비 발매가 적어 워라벨이 좀 더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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