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맞춰 신규 브랜드 ‘소곤면옥’ 런칭

한 때 프랜차이즈업계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육칠팔이 새로이 옷을 갈아 입었다.

육칠팔은 2000년대 초반 고깃집 ‘강호동 육칠팔’과 ‘강호동 백정’, 치킨 브랜드 ‘육칠팔 치킨’, 곱창 프랜차이즈 ‘아가씨 곱창’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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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육칠팔은 코로나가 전세계를 강타할 당시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내건 식당을 열었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던 당시 육칠팔은 부족한 자금조달을 위해 미국 법인의 사업권을 150억원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확보한 자금을 중국법인에 투자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00년 초반 육칠팔이 강호동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현재 신사업 발굴 작업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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