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10만 9000달러를 뛰어넘었다.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에 따라 가상화폐의 대표인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의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현지시각)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대비 3.63%상승한 10만 9588달러(약 1억 5878만원)까지 치솟았다.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가상화폐 업계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비트코인시장은 하락세다. 오늘(21일) 10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억 5270만원선에 거래중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비트코인을 미국의 국가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거나 가상화폐를 우선순위에 올리는 행정 명령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다시 가격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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