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美 IIHS 충돌 평가에서 최다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23년 충돌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각) 발표된 이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12개 차종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매출이 달라지는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 시작하기
    우리동네 1등 가게 되는 온라인 평판관리 마게팅 방법은?
현대차그룹-미국서-가장-안전한-차-선정.png

이번 평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TSP+ 등급에 11개, TSP 등급에 1개의 차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장기간 자동차 안전성을 추구해온 결과이며, 특히 강화된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올해 IIHS 평가에서는 전체 TSP+ 또는 TSP 선정 차종이 전년 동기의 71개에서 48개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차 TSP+ 등급에는 전기차 인기 모델인 아이오닉 5와 6, 베스트셀러 모델 싼타페를 포함하여 총 다섯 개의 차종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그리고 GV80이 TSP+ 등급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아의 차종으로는 EV9과 텔로라이드가 포함되었습니다.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합니다.

특히, 현대차 투싼, 제네시스 GV70 및 GV80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TSP+ 등급을 획득하며 견고한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더욱이, 기아 텔로라이드는 북미 시장에 첫 출시된 2019년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신뢰감을 줍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우리의 안전 철학과 연구개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동차 기술 발전에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천기사

1. 다시 재소환된 김수현 팬티팸 사진
2. 백종원, 논란 속 깊은 반성 표명
3. ‘신유빈 파트너’ 탁구 국대 전지희 中남편 성폭행 사건으로 발칵
4. 김수현 김새론 새로운 사진
5. 기아 EV4, 500㎞ 주행에 3000만 원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