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했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지역에서 다세대주택 여러 채가 경매에 쏟아져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세사기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빠르게 공유됐다. 진행 중인 경매 물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캡처한 사진이었다. 화곡동 일대 곳곳에 ‘경매’ ‘공매’를 의미하는 빨간색 표시가 가득한 모습이다. 대부분 감정평가액 1억~3억 원대의 다세대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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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서구는 지난해 기준 서울에서 전세사기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다. 사고 건수는 145건, 사고금액은 무려 340억원이다. 그중 화곡동은 일명 ‘강서구 빌라왕’의 주무대였으며, 강서구 전세사기의 약 70%가 몰린 동네였다.

아파트 건물
픽사베이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31일 기준 강서구 화곡동 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경매는 총 223건이다. 이 동네 전체 주거용주택 경매(236건)의 94% 이상인 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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