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금주를 다짐했던 배우 한소희가 금주를 취소했다.
한소희는 1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며 “그리고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한 누리꾼이 “누워있는 사람 언니예요…????”라고 묻자 한소희는 “그렇네요..”라고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소희는 최근 금주 선언 게시물에 “취소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 이유는 한소희가 소주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얼굴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