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의 브이로그에 우연히 연예인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성해은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잠이 뭐죠? 강철체력 성해은의 72시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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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성해은은 행사장, 스키장 등을 방문했고, 애견 카페를 방문했다. 성해은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강아지들을 바라봤는데, 그때 그의 뒤에 한 커플이 나란히 쪼끄려 앉아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성해은 유튜브

이 커플이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었다. 두 사람은 반려견을 데리고 애견카페에 방문했다가 성해은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자이크 처리를 안 했다는 지적을 받자, 성해은은 이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그리고 “저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전종서 sns

전종서와 이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콜’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논란을 의식한듯 현재 해은의 유튜브 영상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 현재도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