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 부목 실밥 제거 했는데 진짜 재수술 성공인 듯! 라인 마음에 든다. 눈 부기는 더 빠져야 될 듯”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자신의 눈·코 부위를 확대해 찍은 사진으로, 날렵하고 오똑해진 콧대를 자랑하고 있다.
같은 날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서는 “많은 분이 유튜브 기다려주고 계신데, 저 눈·코 재수술 브이로그 첫날부터 오늘까지 열심히 찍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앞서 최준희는 눈·코 성형을 다시 하겠다고 밝히며 수술 직후 모습과 경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목과 붕대를 댄 채 회복 중인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리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성형 브이로그가 자극적일 수 있지만 성형 조장 영상은 아니다”라며 “내 얼굴에 투자를 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인플로언서로 활동 중이다. 루프스병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 체중이 늘어났음을 고백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