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에이칠로(현선웅·19)가 소셜미디어 생방송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지 사흘 만에 근황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이칠로는 7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아있습니다. 피처링 2시까지 5만원 디엠 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올려 자신의 신변을 알렸다. 그는 앞서 지난 4일 라이브 방송을 켜고 모텔로 보이는 장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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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내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이어갔고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었다. 한눈에 봐도 불안정한 모습에 팬들은 “그런 말 하지마라” “누가 경찰에 신고 좀 해달라” 등의 댓글을 쓰며 그를 만류하기도 했다.

에이칠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2005년생인 에이칠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해 4월 정규 1집 ‘ACHILLO’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아역 출신 배우 김지영과의 금전 문제를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에이칠로는 자신의 부모님이 가출 후 오갈 데 없던 김지영을 도와줬으나, 김지영이 180만원가량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