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31)가 아들을 잃어버렸다가 찾았다.
홍영기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들을 찾는다며 “동백 중동에서 혹시 제트(둘째 아들)보신 분 있으면 메시지 달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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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의 둘째 아들은 2015년생이다. 해당 글을 올리기 5시간 전까지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던 것으로 보아 갑자기 아이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네티즌의 걱정이 쏟아졌다. 얼마 뒤 홍영기는 무사히 아이를 찾았다고 알렸다. 홍영기는 “경찰에 신고해서 찾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둘째 아들이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찾으러 나와 있었다고 하더라. 너무 다행이다. 심장 떨어질 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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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