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본명 이승현)가 해외 한 파티장에서 또 다시 포착됐다. 그는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승리는 연회색 재킷에 선글라스를 낀 채 한 인물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불렀다.
해당 장소는 말레이시아계 갑부의 생일파티 장이었다.
올해만 벌써 2번째 파티 근황이다. 승리는 지난 1월에도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내가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말하며, 빅뱅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일명 ‘버닝썬 사태’의 중심 인물이다. 상습 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아 지난해 2월 출소했다.
현재 승리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버닝썬 논란 이후 빅뱅에서 탈퇴, 국내 어떤 방송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출소 후 근황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해외에서 빅뱅의 명성을 이용해 행사를 뛰고 있는 모습에 빅뱅 팬들과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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