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성희롱 논란이 됐던 장원영 편 섬네일을 교체했다.

‘피식대학’ 측은 20일 오후 장원영 편의 섬네일을 교체했다. 교체한 섬네일에는 장원영의 얼굴을 피해 ‘PSICK’ 철자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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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은 댓글을 통해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섬네일을 교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유튜브 ‘피식대학’ 영상 섬네일 캡처

앞서 ‘피식대학’은 2주 전 장원영을 게스트로 섭외했다. 장원영편은 이날 조회수가 630만회를 넘길 정도로 다른 편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해당 편 공개 후 논란이 일었다. 장원영 편의 섬네일 속 ‘PISICK’ 철자가 장원영의 얼굴에 가려 마치 욕설인 ‘FXXX’ 철자를 연상케 해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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