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 사이(26)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열애설에 관해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최근 박서준은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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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로렌 사이 인스타그램 캡처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앞서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과거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한 사진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지난해 박서준은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냈다.

이후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라고 했다.

사진출처=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로렌 사이는 1998년생으로 미국에서 삽화가, 모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0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마블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그가 주연으로 참여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는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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