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다.
고소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조심할 필요는 있어도 겁먹을 필요는 없잖아”라며 한 작가의 문구를 적었다.
고소영은 지난달 27일에도 에세이의 한 글귀를 올렸다. 그 에세이에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지 말자. 정말로 모르든, 모른 척을 하든 중요한 건 그 사람은 아니란 거다. 자기 안에 이미 답을 정해둔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니까. 그릇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준다 해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을 심경을 대변한 글인가”, “고소영 무슨 일 있냐”며 그를 걱정하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