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44)가 이혼 소식을 전한 전처 김민지와 함께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민수는 4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윤후의 국제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윤후가 아빠 엄마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윤민수는 “자랑스런 내새끼 졸업 축하해”라며” 월반.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을 적었고,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2006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윤후는 국제학교에 다녔다. 올해 초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는 지난 1월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다”고 합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윤후도 2022년 방송된 KBS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반에 20명 정도 있다고 하면 그래도 2~3등 정도 한다”며 “열심히 하면 연세대를 갈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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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민수 김민지 부부는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민지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했다”며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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