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넷플릭스 ‘더글로리‘ 시즌2가 공개됐다. 이번 시즌2에서는 차주영(최혜정 역)의 파격적인 가슴 노출신이 큰 화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시즌2에서 차주영의 가슴 노출은 총 두 번 등장한다. 극중 혜정은 평범한 세탁소집 딸이다. 임지연(박연진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박성훈(전재준 역) 등 부유한 친구들에게 피해의식을 느끼며 결혼을 통해 계급상승을 꿈 꾼다. 또 전재준을 좋아하기도 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를 아는 전재준은 자신의 딸 예솔(오지율 역)을 직접 키우겠다고 마음 먹은 뒤 생모인 박연진 대신 최혜정을 선택한다. 최혜정은 자신이 키우겠다고 하고, 전재준과 함께 목욕을 하는데 이때 첫 가슴 노출이 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가슴 부위는 블러 처리됐다.

다음은 13회 30분쯤. 한재준 집에서 최혜정을 만난 박연진은 “이 셔츠 내가 사준거야”라며 “알고나 입으라고”라고 비웃는다. 이에 최혜정은 “갖고 가”라며 셔츠를 벗는다. 이때 아무 것도 안 입고 있던 최혜정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 박연진은 가슴 수술이 잘됐네라며 또 비웃는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2’

네티즌들은 최혜정 노출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굳이 왜 저런 장면을 넣었냐”며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 cg라는 반응도 많았다. 이유는 엔딩 크레딧에 등장한 차주영 대역 ‘이도연’이라는 이름 때문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도연씨가 최혜정의 노출을 대신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