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전 연인 모모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역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드라마 스토리처럼 두 명씩 짝을 맺어 낮과 밤 몸이 달라지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때 서장훈과 짝이 된 이수근은 서장훈으로 살아보고 싶다며 “혼자고 자유롭잖나. 그리고 키스도 할 수 있을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낮에는 못 하니까 밤에 많이 해줘”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희철과 짝이 된 김영철은 “희철이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걸그룹도 만나고 키스도 하고 세시까지 놀고”라고 했다. 김희철은 당황했다. 이어 자리를 떠나 웃었다. 

김희철은 2020년 1월부터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연애를 했으나 지난 2022년 7월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