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노출 사고를 겪을 뻔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콘서트에서 대형 노출 사고 날 뻔한 로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솔로무대를 펼치고 있는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로제의 노출사고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발생했다. 홀터넥 의상을 고정하는 끈이 풀어진 것이다.
로제는 옆에 있던 댄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댄서는 재빠르게 풀어진 끈을 수습했다.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로제는 문제 없이 라이브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