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강경준(41)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 첫 재판이 열린다.

장신영 강경준
인스타그램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은 24일 오전 11시부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유부녀 A씨의 남편 B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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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B씨가 합의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지난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

앞서 강경준은 작년 12월 B씨로부터 5000만원대 민사소송을 당했다.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부정행위를 저질러 사실상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장신영 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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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경준이 A씨와 “보고싶다” “안고싶다” “사랑해” 등의 대화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일부도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게다가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 측도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며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39)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불려왔다.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도 품어 가정적인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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