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이 “입대 날짜가 나왔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입대)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다녀와서 여러분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홉은 2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치며 입대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래퍼 제이콜과 협업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표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0위를 차지하는 등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