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34)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차주영(33)의 몸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 ‘W KOREA’는 17일 ‘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 5인방을 연기한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로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하는 순서에서 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해 “똑똑하게 똑 부러진 느낌으로 말을 하지만,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며 “그냥 귀여운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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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중 차주영의) 우월한 몸매를 보고 나도 모르는 행동이 나온 연기가 있다”며 “주영이 몸매가 좋은데 키도 크다. 그래서 자꾸 시선이 한쪽으로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선이 가는 곳도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탈취제를 가슴에 뿌렸다”며 “뿌리고 나서 뒤늦게 ‘이거 계속해도 돼?’라고 물었더니 마음껏 하라더라”고 했다.

W KOREA 유튜브

김히어라가 언급한 부분은 극 중 이사라(김히어라 분)가 최혜정(차주영 분) 앞에 선 채 그의 옷에 섬유탈취제를 뿌리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은 김히어라 역시 인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노브래지어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