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28)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팬 여러분께서 우려하고 계시는 몇 가지 상황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해당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특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반복하는 이런 행동들을 ‘사생’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금일부터 안전을 위협한 당사자의 공식 팬클럽 자격은 박탈될 예정이고, 아티스트와 관련한 모든 스케줄 참여가 금지됐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또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또 다른 무질서 행위가 추가로 적발될 시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고,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