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가황(歌皇) 나훈아(77)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DanalEntertainment’ 영상

나훈아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편지를 공개하고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 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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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올해 마지막 콘서트 개최 계획을 전하며 가요계 은퇴를 시사했었다. 이후 4월부터 7월까지 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에서 공연해왔다.

예아라·예소리 제공

그의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10월 12일 대전에서 시작한다. 이어 강릉(10월26일), 안동(11월2일), 진주(11월16일), 광주(11월23일), 대구(12월7~8일), 부산(12월14~15일)까지 방문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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