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랜스 레드딕(60)이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랜스 레드딕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대변인은 “사망 원인은 자연사”라고 밝혔다.

랜스 레드딕은 1996년 Fox 드라마 ‘뉴욕 언더커버’로 데뷔해 영화 ‘조나 헥스’ ‘화이트 하우스 다운’ ‘존 윅’ 등에 출연했다. 특히 ‘존 윅’ 시리즈와 드라마 ‘더 와이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존 윅4’의 4월 개봉을 앞두고 프레스 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토크 프로그램인 ‘켈리 클락슨 쇼’에도 출연할 계획이었기에, 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있다.

‘존 윅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공동 성명을 내고 “우리가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료인 랜스 레드딕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과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배우였고 함께 일하는 게 즐거웠다”며 “우리의 사랑과 기도는 그의 아내 스테파니, 아이들,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한다. 우리는 이 영화를 그의 사랑스러운 기억에 바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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