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자녀들과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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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7일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Hanok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고소영 가족은 영월에 위치한 한옥 호텔을 찾았다. 호텔 수영장에서 나란히 앉아 발을 담그고 있는 남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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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호텔에 대한 관심도 크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는 1박 숙박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은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다. 작년 10월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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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선돌 서강(西江)을 따라 자리 잡은 문개실 마을에 독채형 한옥 13채와 총 36개 객실로 구성된 호텔형 한옥이 자리를 잡았다.
가족들은 화목해 보였다. 하늘을 향해 손으로 V(브이)자를 그리는 포즈를 취했다. 만 13세 아들 준혁 군은 아빠 장동건과 키가 비슷할 정도로 폭풍 성장했다. 만 10세 딸 윤설 양도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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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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