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가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이정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어요! 부부싸움 아님 오해 금지.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의 한쪽 눈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다. 이정민은 “다친 지 3일 후 너무 중요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넘 맘 졸이며 고주파 치료, 수액치료, 관리를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당일에는 메이크업으로 완벽 커버되어 너무 감사했답니다. 3주동안 메이크업 하느라 고생한 우리 팀!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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