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55세 양준혁 드디어 아빠된다…“쌍둥이 중 한 명은 유산”

55세 양준혁 드디어 아빠된다…“쌍둥이 중 한 명은 유산”

106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55)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

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은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36)이 현재 임신 16주 차라고 밝혔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양준혁은 “제가 한국 나이로 56살인데, 첫아기를 아내가 가졌다”며 “태명은 팔팔(88)이”이라고 했다. 이어 “50대 중반에 아기를 가지니까 얼마나 좋겠나”라며 방송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양준혁 인스타그램

또 “늦은 나이니까 (육아) 그런 게 꿈같은 일이었다”며 “실제로 아기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울었다. 너무 기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임신 소식이 없어 불안했는데 아내가 시험관을 하자고 했다”며 “처음엔 제가 반대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내 말을 들은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고 했다.

양준혁 인스타그램

아내 박현선은 “(임신 후)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아기집이 두 개였다. 쌍둥이라 온 가족이 놀랐다”면서 안타깝게 한 아이는 임신 8주 차에 유산됐다고 고백했다.

태명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88이라는 숫자가 큰 의미가 있다. 저희를 이어주는 숫자”라며 “남편이 88학번이고 제가 88년생”이라고 말했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얼짱 소림사 스님, 21살에 갑자기 사망…. 그 이유는?
2. “평범한 주부 절도범으로 누명 씌운” 대형마트, 난리 난 상황
3.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가 한잔에 900원?
4. 팔수록 괴담만 나오는 파리올림픽…일주일 된 메달 상태가…..
5. 건강한 음주를 위한 필수 영양소 비타민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