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남편의 불륜 이후 심경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남편 강경준 용서했다고? 알고보니.. 장신영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장신영 씨가 7개월 만에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 걸 덮겠다’는 강경준의 불륜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며 “지난 1월 어렵게 통화가 닿았을 때 장신영 씨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그 목소리와 분위기만으로도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기사가 공식적으로 나기 전까지 강경준의 불륜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장신영의 입장문 이후 어렵사리 연락이 닿았다고 말하며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적어도 1월 달 당시의 모습보다는 조금 좋아진 모양새였다. 다만 목소리는 아직 어둡고 가라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신영 씨는 먼저 대중들과 두 아이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용서하기로 한 건 첫째도 아이들, 둘째도 아이들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특히 둘째가 지금은 너무나도 어리고 귀엽다. 아빠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용서의 이유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장신영은 통화에서 “아들에게 중요한 시기인데 부모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경준 또한 수차례에 걸쳐서 반성하고 자책하고 사과했다. 더 이상 큰일로 만들고 싶지 않은 이유가 아이들 때문이다. 배우 강경준이 아닌 아이들의 아빠로서 더 이상은 미워하지 말아달라.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아빠로서 양해해달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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