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딥페이크 문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경각심을 갖자는 문화가 일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고 약간 충격받은 송혜교 방탄 뷔 딥페이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혜교가 카페에서 빵을 먹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송혜교가 아니다. 송혜교 이미지로 만든 가짜 영상이다.
뷔도 마찬가지다. 해당 영상이 딥페이크라고 밝히지 않았다면, 실제로 송혜교와 뷔였을 거라고 착각할만하다.
작성자는 “이미 예전부터 만들어졌던 것이라고… 이젠 더 섬세하게 만들겠지? 당사자 피셜이 없다면 영상이든 짤이든 무조건 믿으면 안될 것 같아 속지말자 딥페이크!!!”라고 경고했다.
또 “ 이 글은 경각심을 갖자는 글이야 이런 평범한 짤도 가짜일 수 있으니 무조건 믿지 말자는 의미로! 이젠 목소리까지 ai로 할 수 있어서 영상 하나 만들어내는건 금방이고 이게 성적으로 악용될 소지도 다분하고 사기성 범죄로 악용될 수 있으니 실물 보는거 아니면 다들 100% 믿지 말고 조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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